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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서현 디아망 산후조리원 _ 조리원 이야기 (3)
    육아 일상 2021. 9.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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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졔하음의 졔졔입니다 : >
    오늘은 분당 서현에 위치한 디아망 산후조리원 적응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๑>ᴗ<๑


    9월 5일 일요일 - 조리원 입실
    졔졔와 뜽하는 일반실, 특실, VIP 룸 중에서 특실을 계약했었는데, 출산 전 뜽하가 회사에 재택근무 신청하여서 VIP 룸으로 방 업그레이드하고 함께 조리원에 입실하게 되었어요 ෆ˙ ᵕ ˙ෆ

    각 룸의 차이점은 일반실 - 창문X / 특실 - 창문O / VIP룸 - 창문O 넓음 !
    혼자 입실하신다면 일반실 특실 둘 다 좋고요,
    VIP룸은 혼자 쓰긴 조금 넓은 감이 있기에 남편과 함께 온다면 추천★

    분당 디아망 VIP룸



    병원에서 입원실을 작은방에서 머물렀더니, 조리원 방 만족도는 짱짱... ★

    조리원 도착 후, 상담실에서 입실 안내를 받고
    양가 가족을 위해 베베 캠 설치 !
    디아망 산후조리원에서는 1아기 1 캠을 하고 있어요 ! 계약한 이유 중 하나인 ㅎㅎ
    2아기 1 캠 하는 곳도 많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밥이 너무 맛있습니다..
    조리실 실장님 진짜 짱....
    모유 수유하는데 빨간 음식이라니 싶지만, 파프리카로 만드셨다고 해요 ! !
    그것뿐 아니라 진짜 그냥 맛있습니다.
    밥 중요하신 분들에게는 진짜 추천★
    너무 맛있어서 모조리 다 찍어버린 ㅋㅋㅋㅋㅋ
    참고로 보호자 식사는 +10,000원 추가금 있습니다 !

    너무 맛있는 밥 ★


    다음으로, 제일 궁금해하실 마사지 !
    산전 마사지부터 받고 산후 마사지는 따로 횟수 계약을 해야 하는데,
    저는 8회 계약하였고 마사지도 너무 만족이었습니다.
    1주 차에 허리라인도 돌아왔고, 붓기도 거의 다 빠진 거 같아요 ! !
    남은 킬로수는 제 살이겠죠 ^^

    마사지 횟수 다 끝나고 나서는 황토 방에 있는 골반교정기, 파라핀, 건식반욕기를 많이 이용했어요 ! !
    자연분만하신 분들은 골반교정기 진짜 필수인 거 아시죠! !



    퇴실 교육

    퇴실하기 전날, 이렇게 원장님께서 꼼꼼히 퇴실 교육도 해주셔요 ! !
    실전교육전 예비교육 느낌?!! 현실 육아를 위한 팁도 알려주신답니다 ! !


    마지막으로 함께 생활한 하음이 아빠인 뜽하의 후기로 오늘 글은 마무리할게요!!
    오늘도 예비맘 육아맘님들을 응원하며 ෆ˙ ᵕ ˙ෆ



    안녕하세요 졔하음의 뜽하입니다.

    회사의 배려로 산후조리원에서 아내와 함께 2주를 보냈습니다.
    남편분들은 대부분 산후조리원에서 같이 지내지 못해서 산후조리원에서 아내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셨죠?
    제가 보고 느낀 것들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디아망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너무 웃음이 많고 밝습니다.
    산후조리원에 처음 입소하고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밝으셨고 웃음이 많으셨습니다.
    그 특유의 엄마의 목소리라고 할까요ㅎㅎㅎ 엄마가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따뜻함이 느껴질 정도로 이야기해 주셨으며 너무 웃음이 많으시고 친절합니다.

    2. 식사가 엄청 맛있습니다.
    보호자 식사가 10,000원이 추가되다 보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배달해서 먹는 게 조금 더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디아망 산후조리원 후기를 찾아보니 밥이 맛있다고 했고, 무엇보다 아내와 함께 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보호자 식사를 추가했어요.
    제가 먹어본 결과는 엄청나게 맛있어요. 집 밥을 먹는 느낌도 나고 반찬도 매번 많이 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리 실장님이 매번 들어오셔서 웃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해 주셔서 식사 시간이 매번 기다려졌답니다.
    조리 실장님께서도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으신 것 같아서 아내와 더욱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3. 아기 케어
    저희는 초산이고 젊은 부부다 보니 아이를 처음 낳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모르는 것들을 가서 물어보니 원장님이 직접 오셔서 속싸개 싸는 법과, 아이 기저귀를 갈아주는 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원장님이 웃음이 많으시고 되게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언제 분유를 먹었는지 아이가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아파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정확하게 알려주시며 소아과 진료가 필요할 때는 어떠한 증상 때문에 소아과에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4. 산모 케어
    산후조리원은 아내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많이 생각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오면 항상 시원하다고 해서 금액을 추가해서라도 마사지를 더 받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황토 방에 자주 가서 땀도 빼고 골반교정기도 많이 하고 좋은 시설들이 많아서 디아망 산후조리원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6. 퇴소 교육
    퇴소하고 집에 가서 분유나 배꼽을 세척하는 것, 샤워 등 필요한 내용들을 잘 가르쳐주셨으며 샤워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에게 직접 해보라고 하셔서 조금 부끄러웠습니다ㅎㅎㅎ 그런데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시고 어떤 걸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가르쳐주셔서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7. 그리고 개인적인 제 생각
    - 실내가 많이 깨끗하고 청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젊은 아빠라서 그런지 선생님들께서 더 많이 알려주시려고 하셨고 많이 이뻐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와 아이에게 관심이 많아 물어보는 것들이 많았음에도 잘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둘째 계획이 있어서 둘째를 낳아도 디아망 산후조리원에 오고 싶네요 :)

    그러니 디아망 산후조리원을 택하신 남편분들은 마음 편히 보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는 것 같아서 좋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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