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태열 탈출 이야기 ㅠ^ㅠ

 

안녕하세요. 졔하음의 졔졔입니다 : >

오늘은 신생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태열에 대해 알아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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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이란 ?

신생아 태열은 엄마 뱃속에서 받은 열독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신생아의 약 7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라고 해요 !

아기의 피부가 붉어지고 오돌토돌한 것이 올라라 왔다면 태열 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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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처음에는 얼굴 부위에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목과 배에도 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만 아기가 울면 다시 얼굴이 빨개지고 오돌토돌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해지면 발진과 진물이 생기고 가려움증까지 동반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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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초보맘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아토피로 진행되면 어떻하지?' 인거 같아요.

정확하게 규정된 원인은 없지만, 면역이 저하되거나 감기, 장염, 기관지염 등 다양한 질환을 함께 겪으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게 되고, 태열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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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혼돈해서는 안 되는 부분은,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 질환이고, 태열은 주로 '열'에 대한 증상으로 신생아 질환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열은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태열처럼 자연 호전되는 질환이 아니며, 이는 면역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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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개월 이내에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태열일 가능성이 높고, 만약 6개월 이후까지 계속 진행된다면 아토피 피부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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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태열 관리법은!

실내 온도는 20~24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관리는 피부건조를 막는 것입니다.

수딩젤만 바르는 것은 열감을 내리는 방법이기에 더 건조해질 수 있어요.

보습도 꼼꼼히 챙겨주셔야 한다는 점 ★★★

또 한, 아기가 이불이나 손으로 얼굴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엔 얼굴을 비비는 과정 중에 아기 태열이 심해진 ㅠㅠ 주의 또 주의 ★★★

엄마의 옷도 아기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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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울 아가 태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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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 후, 심해진 하음이의 태열 ㅠㅠ

처음엔 수딩젤로 열감만 내려주었더니 하루하루 심해지더라고요.. 지금은 보습까지 챙겨주고 있는데요.

조금씩 가라앉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건 소아과 선생님의 진료인 거 같아요 !

약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 상태가 심한 건지 괜찮은 건지는 내일 BCG 예방접종 맞으러 가면서 여쭤봐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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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같이 맘 고생하는 육아맘들 응원하며 글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