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고글램핑 | 아기랑 여행 | 여름휴가 | 글램핑장

[23.08.01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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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하랑이네 네 가족 첫 여름휴가 이야기 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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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전에 아주버님 댁 춘천을 자주 다녀왔었는데, 그때마다 느낀 마음은.. 우리 아가들은 아직 장거리 여행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강원도 바다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둘째 돌 지나고 조금 더 크면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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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번째 조건은 가까운 거리.

두 번째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세 번째는 여름이니 만큼 영유아도 이용 가능한 수영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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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를 충족시켜준 곳이 우리가 다녀온 <보고글램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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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전경.

수영장도 있고 너무 좋았다.. ꯁ

하음하랑이는 아직 아가라 보행기 튜브 챙겨가서 놀았다 !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물놀이 튜브, 공 등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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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짐 풀고, 바로 수영장으로 !

하음이는 처음엔 낯설어서 그런가 무서워했다.

적응하고는 재밌게 놀았던 !

하랑이는 물개처럼 발차기하며 열심히 수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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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장은 따로 !

아기들이랑 놀아서 그런가, 첫번째로 샤워장을 이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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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아가들 ꯁ

사진 찍을 때는 몰랐던 하음이가 뿜은 음료,,

옷이 다 젖어서 다시 씻기고 옷을 갈아입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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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주차장 쪽으로 가볍게 산책

바로 옆에 골프장 필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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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자리 쪽에 있는 숙소는 강아지와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공간!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에 오려면 목줄을 하고 와야 한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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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재우고, 캠핑장에서의 밤 그리고 보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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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시에 잠들어 아침 일찍 일어난 아가들,,

하음이 분위기 있게 앉아있네?!

그리고 아침부터 기분 좋은 하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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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이가 앉아있는 의자는 다이소 접이식 의자인데, 어제저녁을 밖에서 하고 너무 더워서 음식을 가져와 내부에서 먹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없어 불편할뻔했는데, 저 의자를 테이블로 사용하였다.

원래는 밖에서 쓰려고 가져온 건데 이렇게 사용을,, 나름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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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글램핑에서의 일박 이일.

사진에는 없지만, 매점도 있어 깜빡한 물건이나 음식 간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캠핑의 로망을 조금은 실행시킬 수 있던 너무 더운 한여름이었다 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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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날에는 근처에 농장동물들에게 밥도 주고 카페도 되어준 재밌는 장소에 다녀왔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ꯁ